작년 수입식품 중량 증가‥건강식품·축산물 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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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로 들여온 건강기능식품과 축산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년 수입식품 검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입 중량이 1천950만t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는데, 이 가운데 축산물과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았습니다.
수입국은 모두 166개국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들여온 식품이 전체의 33.8%를 차지했고, 작년 수입신고 80만여 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은 0.18%로 직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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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로 들여온 건강기능식품과 축산물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년 수입식품 검사실적을 분석한 결과 수입 중량이 1천950만t으로 전년 대비 3.0% 늘었는데, 이 가운데 축산물과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최근 5년간 연평균 18.9%씩 수입이 늘었는데, 코로나19로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습니다.
전체 수입식품 가운데 농·임산물이 46.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개별 식품은 밀, 정제·가공용 식품원료, 옥수수, 대두, 돼지고기, 현미, 명태, 바나나, 과채가공품, 김치 순으로 수입량이 많았습니다.
수입국은 모두 166개국으로 미국과 중국에서 들여온 식품이 전체의 33.8%를 차지했고, 작년 수입신고 80만여 건 가운데 부적합 판정을 받은 비율은 0.18%로 직전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4898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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