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 싼 페트병 치워라'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인 유명 할리우드 스타

조회수 2024. 5. 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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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최근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그동안 쌓아온 명성이 흔들리고 있다.

존슨은 WWE 레슬러 출신으로 영화배우로 전향한 후 '스콜피온 킹', '분노의 질주 시리즈', '레드 노티스' 등 다양한 대작에서 주연을 맡으며 할리우드에서 가장 높은 출연료를 받는 배우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미국 연예 매체 더 랩(The Wrap)에 따르면, 존슨은 올겨울 개봉 예정인 '레드 원(Red One)'의 촬영 현장에서 8시간이나 지각해 제작진이 그의 위치까지 이동해 촬영을 진행해야 했다. 이로 인해 영화 예산이 2억 5천만 달러(약 3,442억 원)로 치솟았다고 전해진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이와 관련해 아마존 MGM 스튜디오 측은 구체적인 예산을 밝히지 않았으나, "목표 예산의 15% 이내에서의 변동은 정상적인 범위"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또 다른 소식통은 존슨이 시간 절약을 이유로 대기 트레일러에서 멀리 떨어진 촬영장소에서 소변을 물병에 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고 폭로했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이러한 행위는 과거 존슨이 자신의 헬스장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했다고 인정한 바 있어, 논란은 더욱 확산되고 있다. 아마존 MGM 스튜디오 대변인은 존슨이 촬영장에 늦게 나타나 문제가 발생했다는 보도를 부인하면서도, 더 많은 설명은 하지 않았다.

사진=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드웨인 존슨의 행동에 대해 네티즌들은 실망감을 나타내며, 과거 빈 디젤과의 불화 뒤에 숨겨진 이유가 이러한 태도 때문이 아니었나 하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업계 내에서도 존슨의 지각 버릇이 문제가 되었던 과거 사례들이 다시금 언급되고 있다.

존슨은 현재까지 이 문제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으며, 그의 행동이 그의 이미지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업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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