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의 씀씀이에 분노가 폭발했다는데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의 씀씀이를 공개하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지난 5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측은 “이혜정, 직접 돈 벌어보니 남편이 버는 돈은 돈도 아니더라!”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정은 “사실 저는 돈을 받아서 썼다. 월급쟁이 아내로 살다가 돈을 벌기 시작했다. 돈을 벌기 시작하면서 보니까 남편이 버는 돈은 돈 같지 않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초부교수 조교수 이럴때 월급이 얼마 안되지 않냐. 근데 제가 돈을 벌어보니까 수업 하나만 하면 그 돈을 버는 거다”라며 재력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이혜정은 “가족 중에서 남편이 가장 작아 보이더라. 저런 조그만 사람한테 기대 사는 게 미안해서 버는 족족 ‘힘내’ 하면서 주니까 저는 광산에서 금 캐는 노다지인거다”라고 전했는데요.

특히 이혜정은 돈을 줘도 쓰지 못하는 남편을 위해 ‘마누라 카드‘를 따로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한도도 몰랐다. 무조건 제자들에게 밥 사주고 교수들끼리 모였을 때 먼저 내라고 했다”라며 “버릇 들였더니 어느날 카드값이 700만 원, 800만 원 이렇게 나오더라. 결국 한도가 작은 카드로 바꿨다”라고 전했습니다.🤭

이혜정은 남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지만, 예상치 못한 지출이 이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는 “어느 날 보니 통장에 돈이 하나도 없었다. 남편에게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했다. 그런데 자기 방에 실험실을 아방궁처럼 꾸려서 온갖 실험기계를 다 사놨더라. 한 달 장비 렌탈비가 어마무시한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이들이 빚을 물려받을까 봐 걱정됐다고 전했네요.😥
한편, 이혜정은 지난 1979년 고민환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그는 여러 방송에서 남편의 외도를 두 차례 목격했다고 밝혀 논란이 된 바 있기도 합니다.
불화는 언제나 금물! 남편을 생각한 아내의 따듯한 마음을 알아채고 두 분 사이에 행복한 시간만이 가득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