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무제한 수리 서비스 내놓은 애플…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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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플이 새로운 유상 수리 보증 프로그램인 '애플케어 원'을 미국에서 처음 선보였습니다.
매달 일정한 요금을 납부하면 기기가 파손되더라도 무제한 수리를 받을 수 있고,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여러 개의 기기를 함께 묶어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김한나 기자, 얼마를 내면 이런 서비스를 받을 수 있죠?
[기자]
월 19달러 99센트, 우리 돈으로 약 2만 7천 원입니다.
새로운 유상 보장 서비스 애플케어 원은 아이폰과 아이패드, 애플워치 등 최대 3개 제품까지 손상, 분실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3대를 초과할 경우 제품당 5달러 99센트를 지불해서 추가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애플 측은 기존 수리 서비스인 애플케어플러스에 동일 기기로 각각 가입할 때보다 월 최대 11달러, 우리 돈 1만 5천 원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기 등록 요건도 완화됐는데요.
애플케어플러스 서비스는 제품 구매 후 60일 이내에만 가입할 수 있었지만 애플케어 원은 구매한 지 4년 이하의 기기일 경우 상태가 양호하다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앵커]
한국에도 이런 서비스가 도입될까요?
[기자]
애플은 아직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애플페이 등 주요 서비스를 국내와 시차를 두고 도입해 온 점을 감안하면 애플케어 원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국내에 도입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국내 스마트폰 제조사 삼성전자도 모바일 기기를 대상으로 파손, 분실에 대한 수리, 보상을 제공하는 구독 서비스인 삼성케어플러스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애플이 묶음형 구독 모델로 비용 절감 효과와 충성 고객 유지에 사활을 거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비슷한 프로그램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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