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게 싸운 것도 아닌데 어느 순간 마음이 식는 날이 있습니다. 대개는 아주 사소한 장면에서 시작됩니다.
5060 여자들이 꼽은 서운한 행동이 있습니다. 4위부터 1위까지 알려드립니다.

4위. 말을 걸면 화면만 보는 것
아내가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눈은 계속 휴대폰이나 TV에 가 있습니다. 남편은 다 듣고 있다고 하지만 아내에게 남는 건 내용이 아니라 무시당한 기분입니다. 대답보다 중요한 건 고개를 돌리는 겁니다. 3초면 됩니다.

3위. 밥은 당연하게 여기는 것
40년을 차렸어도 매일 차리는 밥은 여전히 일입니다. 그런데 "밥 없어?" 한마디가 그 40년을 지웁니다. 잘 먹었다는 말 한마디를 습관으로 만드세요. 설거지를 못 하시면 그 말이라도 하셔야 합니다.

2위. 아플 때 관심이 없는 것
아내가 아프다고 하면 나이 탓이라며 넘깁니다. 정작 본인이 아플 때는 온 식구가 움직여야 합니다. 이 차이를 아내는 오래 기억합니다. 아프다는 말이 나오면 그날 안에 병원 예약을 잡아주세요.

1위. 밖에서와 집에서가 다른 것
5060 여자들이 꼽은 서운한 행동 1위는 밖에서는 그렇게 친절한 사람이 집에서만 무뚝뚝한 것이었습니다. 친구들에게는 농담도 잘하고 남의 부탁은 다 들어주면서, 정작 아내에게는 말수가 없습니다. 아내가 바라는 건 특별한 대우가 아니라 남들에게 하는 만큼입니다. 오늘 밖에서 쓰는 말투 그대로 집에서 한 번만 해보세요.
그럼 무엇부터 해볼까요?
네 가지를 다 고치려 하지 마세요. 오늘은 하나만 하시면 됩니다. 아내가 말을 걸면 화면에서 눈 떼고 쳐다보기. 그거면 충분합니다.
오늘 돌린 고개 한 번이 10년 뒤 곁에 남을 사람을 정합니다.
출처 : '우리는 사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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