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이혼,20살 연하남과 열애설 난 여배우

고두심 "강호동 열애 루머, 기가 차고 갑갑했다"

배우 고두심이 강호동과의 열애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빛나는 순간’의 주연 배우 고두심과 지현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두심 "강호동과 염문설? 1000% 루머"

이날 고두심은 가장 피했던 친구로 강호동을 꼽았다. 출연진이 그 이유를 묻자 그는 “나와 강호동이 연애한다는 루머가 있다. 1000% 루머다. 어디서 나왔는지 근원지도 모르겠다”고 직접 언급했다. 두 사람이 연인 사이라는 루머는 20여 년 전 온라인에서 근거 없이 떠돌았던 바.

고두심은 “진짜 너무 하지 않느냐. 기가 찼다. ‘한끼줍쇼’도 아니고 이 나이에 가가호호 방문하면서 ‘강호동과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할 수 없지 않나. 갑갑하더라”고 열변을 토했다. 강호동 역시 “얼토당토하지 않은데”라고 황당해했다.

고두심은 “강호동과 처음 본 건 ‘현장체험 주부탐사’(1992)였다. 강호동이 천하장사를 그만두고 방송에 입문할 때였다. 일본 농촌을 둘러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현지 사람들이 ‘부부냐’는 이야기에 작가가 ‘부부는 아니고 프로그램 때문에 왔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는 캠퍼스 영상가요 때였다. 제주대학교에 와서 해녀복을 입고 장난치는 신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 번째는 MBC 건물에서였다. 왕영은 씨와 나오다 마주쳤는데 이미 소문을 퍼졌을 때였다. 내가 어떻게 된 일이냐고 하니까 강호동이 ‘민망해죽겠다’고 하더라. 이를 보던 왕영은이 ‘강호동이 민망할 게 뭐 있어. 선생님이 더 민망하지’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고두심은 “이번에 33세 연하남(지현우)과 연애하는 영화를 찍었다니까 ‘강호동하고는 끝냈냐’는 댓글이 달렸더라. 정말 깜찍하지 않냐. 사람이 예의가 있지 양다리냐 뭐냐”며 웃었다.

'제주 땅부자설' 시원하게 입 열었다

민경훈은 "제주 한라산을 등반하려면 고두심이 갖고 있는 땅을 밟지 않고는 갈 수 없다는 말이 있더라"며 또 다른 소문을 언급하기도 했다. 고두심은 "장훈이가 만날 듣는 말 아니냐"고 했고, 서장훈은 "진짜 이 터무니 없는 말을 30명 중 한 명은 믿는다. 내가 2조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고두심은 "내 친구들도 '건물주 됐다며' 이런 이야기해서, '내 고두심 이름으로 등기 열람해서 내 건물이 있다면 네가 가져'라고 했다. 근데 아직도 가진 사람이 없다"며 제주 건물주 설도 해명했다.

한편, 고두심은 1976년, 5살 연상의 사업가와 사랑에 빠져 돌연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남편과의 사이에서 1남 1녀를 낳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듯했으나 결혼 18년 만인 1998년 갑작스레 이혼을 발표했다.

고두심은 “남편이 처음 사업에 실패했을 때는 이겨낼 수 있었지만, 두 번째 사업까지 실패한 후 사업가로서 남자로서 아버지로서 모든 것에 대한 자신감까지 잃어버린 것 같았다”고 전했다.

고두심의 전 남편은 2021년 세상을 떠날 당시 고두심의 손을 잡고 진심을 표현했다고 한다. 고두심은 “남편이 자신은 해볼 거 다 해봐서 후회가 없는데 당신에겐 너무 미안하다고 울면서 마지막 인사를 남기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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