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요리부터 독서지도까지… 집에서 무료로 배우는 법"

한국장학진흥원, 무료 수강 이벤트로 미래 교육 전문가 양성 나선다

교육과 자격,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최근 자녀의 식습관과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동요리지도사'와 '독서지도사' 자격증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국장학진흥원이 이런 흐름에 발맞춰 두 자격증 교육과정을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는 장학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까지 전액 지원되는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실제 취업이나 커리어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누가 참여할 수 있을까?

고등학교 졸업자라면 전공, 경력 무관하게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 당첨자는 한국장학진흥원이 운영하는 250여 종의 유망 자격증 강의와 교안, 시험 기출문제, 온라인 자격시험 응시 기회를 모두 제공받게 됩니다.

단순한 이론 강의가 아니라 실전에 바로 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커리큘럼으로, 자격증 취득 이후 현장에서의 활용도까지 고려된 구성이 특징입니다.

아동요리지도사 과정, 어떤 걸 배우나?

아동요리지도사 교육과정은 단순한 요리법만 가르치지 않습니다. 어린이집 요리 활동 수업에서 활용 가능한 간단한 레시피부터 휘낭시에, 마들렌, 타르트, 머핀, 치아바타, 케이크까지 다양한 메뉴를 아동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는 법을 배웁니다.

이와 함께 영양 교육, 아이 돌봄 관련 이론도 포함되어 있어 실제 현장에서 요리수업을 진행하거나, 유아 대상 쿠킹클래스를 기획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독서지도사 자격증, 어디에 쓸 수 있을까?

독서지도사 교육과정은 단순히 책을 읽는 법이 아닌, 독후활동과 토론, 창의적 글쓰기까지 포괄합니다.

아동과 청소년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높이는 교육자로서의 역할을 준비할 수 있으며, 방과후 돌봄교실 교사나 독서논술학원 강사, 동화구연지도사, 북 큐레이터 등 다양한 직무에 적용 가능합니다.

특히 동화작가, 시나리오 작가,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이들에게도 논리와 구조를 갖춘 글쓰기 교육이 큰 자산이 될 수 있습니다.

경력단절 여성부터 시니어까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이번 무료 수강 이벤트는 단순한 혜택을 넘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현실적인 기회를 제공합니다.

청년 구직자는 물론이고, 재취업을 준비 중인 경단녀, 자녀 교육을 위해 공부하는 전업주부, 노후 설계를 고민하는 50~60대에게도 적합합니다.

특히 이 자격증들은 자택에서 온라인 강의로 준비할 수 있고, 유아 교육이나 문화 강의 등 프리랜서 활동으로 확장하기에도 유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