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네스북에도 올랐다, 2024 생로랑 쇼에서 로제가 앉은 이 소파
2024 F/W 파리패션위크의 마지막 날을 장식한 생로랑의 쇼에서는 컬렉션뿐만 아니라 가구 또한 주목받았다. 바로 블랙핑크의 로제부터 모델 수주와 미즈하라 키코 그리고 케이트 모스 등 셀럽들이 앉았던 소파 DS - 600의 이야기다.
Keyword 1. 드 세데
DS-600은 1965년에 창립된 스위스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드 세데의 시그니처 가구다. 드 세데는 스위스 클링나우 지역에서 작은 공방으로 기반을 쌓았다. 공방의 규모가 커져 회사로 설립하게 되면서 50년 넘게 하이엔드 브랜드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드 세데의 모든 제품은 최상급 가죽만이 사용됐고 장인들의 섬세한 기술을 거쳐 탄생한다.
Keyword 2. 기네스북
생로랑의 런웨이 공간 전체를 둘러싼 DS - 600은 드 세데의 시그니처 가구 중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긴 소파로 기네스북에 오른 바 있다. 독보적인 디자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DS - 600은 각 모듈을 지퍼로 연결해 길이를 무한대로 늘릴 수 있다. 가격은 모듈의 조합에 따라 다른데 보통 10개에 4천만 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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