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의 끝자락에서 만나는 따스한 쉼,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조회 3122025. 1. 28.
사진=PHR코리아

괌의 온화한 날씨 속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누리고 싶다면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가 최적의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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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겨울의 끝자락에 접어드는 2월. 곳곳에서 이른 봄소식이 들려오지만, 여전히 매서운 추위가 이어져 따뜻한 날씨가 더욱 그리워지는 시기다. 추운 한국 날씨와 달리 남태평양의 섬 괌은 이맘때면 건기에 접어들며 온화하고 쾌적한 날씨가 계속돼 추위에 지친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 중 하나다. 제주도 1/3 크기의 아담한 섬이지만, 푸르른 야자수와 에메랄드빛 바다가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 따스한 햇살과 바람은 겨울 추위뿐만 아니라 일상의 번잡함에서 해방되는 기분마저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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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배려로 완성되는 깊은 휴식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이하 리가로얄 괌)는 괌 중심지인 투몬 시내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자리한 휴양형 리조트로, 도심에서 한 발짝 떨어진 위치 덕분에 한적한 분위기 속 온전한 휴식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아왔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현대적인 시설이 조화를 이룬 이곳에서의 하루는 평범한 휴식을 뛰어넘어, 마음을 사로잡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체크인 후, 투숙객의 이름을 기억하고 먼저 다가가 건네는 따뜻한 미소와 인사부터, 개개인의 니즈를 세심하게 파악하여 제공하는 기대 이상의 섬세한 서비스로 리조트에 머무는 동안 편안함과 만족감을 더해준다. 특히 라구나 클럽 이상 객실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리가로얄 괌만의 특별한 환영이 기다리고 있다. 체크인 시 웰컴 레터와 함께 스페셜 어메니티 박스를 제공하는데,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헤어 비타민, 필로우 미스트와 마스크팩 등이 정성스럽게 담겨 있어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스타일리시한 휴식을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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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바람과 함께 걷는 행복
리가로얄 괌에서 내딛는 모든 걸음은 자연과 하나 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리조트 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에메랄드빛 라군의 잔잔한 물결, 병아리와 함께 걷는 암탉 가족의 단란한 모습, 무지개가 뜬 푸른 하늘과 오렌지빛 노을 등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풍경들이 펼쳐져 눈길 닿는 곳마다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 든다. 산책로 곳곳에는 리가로얄 괌을 대표하는 시그니처 포토존들도 마련되어 있다. 자연을 그대로 옮겨온 듯한 인공 호수 라군을 비롯해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페이스 모뉴먼트와 천국의 계단, 밤이면 더욱 아름답게 빛나는 문 스윙 등 이국적인 매력을 담은 포토 스폿들이 여행객들의 발길을 이끈다. 또, 리가로얄 괌은 괌에서도 별이 잘 보이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가 진 후, 별빛이 쏟아지는 밤하늘 아래 진행되는 별빛 투어에서는 여유로운 밤 산책을 즐기며 아름다운 밤 하늘을 배경으로 잊지 못할 인생 샷을 남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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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의 즐거움을 더하다
여행의 묘미 중 하나는 단연 미식이다. 리가로얄 괌 1층에 자리한 메인 뷔페 레스토랑, 라 카스카타에서는 여행의 즐거움을 배로 더해줄 다채로운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다. 푸른 라군과 아름다운 정원을 바라보며 시작하는 아침은 신선한 과일, 갓 구워 낸 빵과 와플, 셰프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으로 완벽한 여행의 시작을 알린다. 라 카스카타는 조식뿐만 아니라 중식과 석식 뷔페도 운영 중인데, 특히 매주 목요일에는 필리핀 요리를 메인으로 한 테마 뷔페가 제공되어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만점이라고. 일요일에는 풍성한 브런치 메뉴가 준비된 선데이 브런치로 주말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석식 뷔페에는 몽골리안 비프와 폭립 등 모두의 입맛을 저격하는 메뉴들이 가득한데, 투숙객들에게 할인을 제공하므로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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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아래 물드는 시간
투몬만 남단 끝에 위치한 리가로얄 괌은 투몬 비치의 다른 호텔과 리조트에서는 볼 수 없는 독보적인 오션뷰를 자랑한다. 특히, 리가로얄 괌의 시그니처 스폿인 인피니티 풀과 클리프 바 오아시스에서 바라보는 오션뷰는 마치 하늘과 맞닿은 듯한 착각을 일으킨다. 탁 트인 아갓냐 만을 바라보며 감각적인 칵테일과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클리프 바 오아시스는 시간마다 다른 매력을 뽐낸다. 낮에는 끝없이 펼쳐진 짙푸른 바다의 파도 소리에 귀 기울이며 여유를 만끽하고, 해 질 녘에는 수평선 위로 물드는 오렌지빛 선셋을 배경으로 시그니처 칵테일을 한 잔 곁들여 보길 추천한다. 해가 완전히 진 후에는 푸른빛 조명이 바를 채우며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여행의 마지막을 완벽하게 장식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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