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여행가는 날, 예약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광양의 자연과 역사 탐방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지속적인 여행상품 개발 계획

광양시가 4월에 운영할 광양시티투어의 광역코스 ‘광양여행가는 날’이 예약 시작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며 봄철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광양시는 4월 25일과 26일에 운영된 ‘광양여행가는 날’이 총 86석 규모로 준비됐으며, 예약 시작과 동시에 전 좌석이 마감됐다고 밝혔다.
투어는 광주 유스퀘어에서 출발하는 광역형 시티투어로, 매월 1~2회 한정 운영된다. 계절과 주제에 따라 다양한 코스로 구성되며,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이 무료로 제공돼 관광객들이 광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다.
이번 4월 코스는 ‘백운산 국사봉 철쭉축제’와 연계한 당일 여행상품으로▲백운산 국사봉 철쭉군락지 ▲옥룡 두부마을 ▲백운산자연휴양림 ▲옥룡사지 및 운암사 등 봄철 대표 명소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백운산 국사봉 철쭉 개화 시기와 축제 일정에 맞춰 기획됐으며, 지역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백운산자연휴양림 휴식 코스를 함께 담아 봄꽃 감상과 미식, 휴식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국사봉 철쭉축제와 연계한 4월 코스가 조기 매진되면서 광양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문화, 먹거리를 연계한 계절·주제형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광양 곳곳을 둘러보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시티투어’로도 운영되며, 야경, 힐링, 역사 등을 주제로 한 관내코스와 광역코스 ‘광양여행가는 날’ 등 다양한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양시티투어 코스와 운영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관광 누리집 ‘여행준비’ 내 ‘시티투어’ 코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양시의 이번 시티투어 성공은 지역 관광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품 개발과 홍보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