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송혜교 향한 주접 “이제는 내 거야”

김한나 기자 2023. 3. 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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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SNS 캡처



한소희가 송혜교에게 주접을 보였다.

16일 오후 한소희는 송혜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진에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소희는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촬영장 사진을 공개한 송혜교의 게시글에 “이제는 내 거야”라는 댓글을 달며 그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는 드라마 ‘자백의 대가’에서 송혜교와 함께 호흡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두 사람은 나란히 새 드라마 포스터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송혜교와 한소희는 포스터에 하트 문양을 표시하며 작품에 남다른 의미를 표현했고 두 사람의 조합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소희의 사랑이 담긴 댓글을 본 누리꾼들은 ‘좋아요’를 2천 개 이상 누르며 두 사람의 케미를 응원했다.

한편 드라마 ‘자백의 대가’는 살인사건을 둘러싼 두 여성의 핏빛 연대기를 그린 작품으로 송혜교는 미술 교사 안윤수 역으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삶이 송두리째 바뀌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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