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는 꼭지를 따지 마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파프리카 '진짜 꿀팁'

파프리카는 한 번에 다 쓰기 어려워서 냉장고에 넣어 두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며칠 지나면 꼭지 주변부터 물러지고 껍질이 쭈글쭈글해집니다. 손질하는 순서만 바꿔도 훨씬 오래갑니다.

꼭지는 쓰기 직전에 땁니다

파프리카는 꼭지를 따면 그 자리로 수분이 빠지고 상하기 시작합니다. 통째로 둘 때는 꼭지를 그대로 붙여 둡니다. 물기를 닦고 키친타월로 한 번 감싼 뒤 봉지에 넣어 야채칸에 두면 일주일 넘게 단단합니다.

자른 파프리카는 씨를 빼고 보관합니다

반만 쓰고 남은 파프리카는 씨와 하얀 속심부터 상합니다. 씨를 깨끗이 빼고 단면에 랩을 씌우거나 밀폐용기에 담습니다. 키친타월을 바닥에 한 장 깔아 두면 물기를 먹어 더 오래갑니다.

많이 남으면 썰어서 얼립니다

파프리카는 썰어서 얼려도 볶음이나 볶음밥에 쓰기에는 맛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한 번 쓸 양씩 채 썰어 지퍼백에 펴서 얼리면 서로 붙지 않습니다. 해동하지 않고 바로 팬에 넣으면 됩니다. 생으로 먹을 것만 냉장으로 둡니다.

정리하면 꼭지는 쓰기 직전에 따기, 자른 건 씨 빼고 보관, 많이 남으면 썰어서 얼리기. 세 가지만 지켜도 버리는 파프리카가 거의 없어집니다. 지금 냉장고에 꼭지 딴 파프리카가 있다면 오늘 먼저 쓰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