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주의보 충남 이어 충북까지 확대...중대본 1단계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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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6일 충남, 인천, 경기 지역에 발표됐던 대설주의보를 충북, 서울, 강원 지역까지 확대했다.
경기·강원 지역에는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이후 지난 같은 날 밤 충남, 인천, 경기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26일 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다시 가동했다.
인천과 서울에서 계량기 동파가 524건 발생했고, 경북과 경기 지역에서 수도관 동파가 16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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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26일 충남, 인천, 경기 지역에 발표됐던 대설주의보를 충북, 서울, 강원 지역까지 확대했다. 경기·강원 지역에는 한파특보도 발효 중이다.
행안부는 대설·한파가 예상된 지난 23일 오후 7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가동했다가 대설특보가 대부분 해제됨에 때라 25일 낮 12시 중대본을 해제했다. 이후 지난 같은 날 밤 충남, 인천, 경기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자 26일 0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다시 가동했다.
인천과 서울에서 계량기 동파가 524건 발생했고, 경북과 경기 지역에서 수도관 동파가 16건 있었다.
현재 국립공원 3곳의 110개 탐방로가 통제 중이며, 항공기는 출발편 기준 제주공한 3편, 군산공한 1편, 원주공항 1편 등 총 5편이 결항했다. 제주도 체류객 이송을 위해 12편이 증편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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