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영웅' 안정환 충격고백 “2002년 이탈리아전 골든골 넣고 마피아 살해위협…아직도 이탈리아 못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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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안정환(50) MBC축구해설위원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헤더로 골든볼을 넣어 국민영웅이 됐다.
당시를 추억하는 안정환은 ""그 일 이후로 아직도 이탈리아를 한 번도 못 갔다.
이어 안정환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단지 이탈리아를 이겼다는 이유였다"며 "그 시절 한국 축구는 변방이라 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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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반지의 제왕’ 안정환(50) MBC축구해설위원이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안정환은 15일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안정환은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헤더로 골든볼을 넣어 국민영웅이 됐다.
하지만 그 골로 이탈리아 세리에A 페루자에서 뛰던 안정환은 구단주에게 찍혀 방출당하는 아픔을 맛봤다.

당시를 추억하는 안정환은 ““그 일 이후로 아직도 이탈리아를 한 번도 못 갔다. 많은 것을 얻었지만, 많은 것을 잃었다”며 골든골 하나로 인해 팀에서 쫓겨나고, 무적 신세가 됐던 힘든 시기를 회상했다.
이어 안정환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단지 이탈리아를 이겼다는 이유였다”며 “그 시절 한국 축구는 변방이라 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충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현지 언론에는 “마피아가 그를 죽이려 한다”는 살해 협박 보도까지 등장했다. 안정환은 “그 일 이후로도 이탈리아는 아직 못 간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경기에서 골 넣은 게 죄냐”며 분노를 드러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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