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폴 "유럽 마약 1/3 유통한 조직 일망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의 경찰기구인 유로폴이 6개국 공조수사를 통해 유럽에 거래되는 마약의 3분의 1을 유통한 대형 마약조직을 소탕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로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거지를 두고 유럽에 마약을 밀매해 온 조직원 4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로폴은 최근 아랍에미리트와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등과 협조해 마약 밀수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수사를 벌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의 경찰기구인 유로폴이 6개국 공조수사를 통해 유럽에 거래되는 마약의 3분의 1을 유통한 대형 마약조직을 소탕했습니다.
현지시간 28일 AP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로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본거지를 두고 유럽에 마약을 밀매해 온 조직원 49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핵심 용의자 6명은 두바이에서 검거됐고 나머지 대부분의 조직원들은 네덜란드에서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수사단은 또 검거 과정에서 30톤 이상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로폴은 최근 아랍에미리트와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등과 협조해 마약 밀수조직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수사를 벌였습니다.
박성원 기자(wan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world/article/6431395_35680.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수비의 핵' 김민재, 종아리 부상 딛고 선발 출격
- 국토부-화물연대 협상 결렬‥정부, 업무개시명령 논의
- "해임건의 거부하면 탄핵도" 이상민 장관 거취 충돌‥국정조사 파행되나?
- 대통령실, 기자실 이전 검토 보도에 "결정된 바 없다"
- 법정서 김만배 측, 남욱 비판 "절박한 처지 벗어나려 새로운 진술"
- 손흥민 '레드카드' 심판이 주심‥"두 나라에 불행"
- [월드컵] 세르비아·카메룬, 3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무승부
- '붉은악마 vs 검은 별'‥'장외 대결도 뜨겁다!'
- 24년 만에 승리하고선‥모로코 축구팬들 난동
- 이변에 또 이변‥'정확한 판정'이 가른 이번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