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환승연애'...곽민경·신승용, 9살 차 연상연하 커플 탄생
‘환승연애4’ 출연자 곽민경과 신승용이 촬영 후 실제 연인 관계로 발전한 사실을 직접 알렸다.

방송 후 비교적 늦은 시기에 이야기를 밝히는 이유는 “남자친구가 같은 방송에 출연하기도 했고, 방송 안에서는 큰 접점이 없어서 어떻게 과정을 설명해야 할지 조심스러웠다”고 전했다. 글보다는 영상으로 얼굴보면서 밝히고 싶었다는 마음도 덧붙였다.
‘환승연애4’ 방영 전부터 만났다는 두 사람은 프로그램 촬영이 끝난 뒤 연인으로 발전하고 매일같이 데이트를 즐겼다고. 데이트는 한강에서 음식을 먹으며 수다를 자주 떨었다고 말했다.
신승용 역시 열애를 숨기며 데이트했던 시간을 언급했다. 그는 방송 공개 전까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조심스럽게 만나야 했고, 외출할 때도 늘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회상하면서 직접 이야기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해 공개하게 됐다고.
곽민경은 신승용을 “촬영 때와 이후 촬영이 끝난 후 제가 많이 힘들어했을 때 제일 옆에 있어준 사람”이라고 소개하면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이 가까워진 매개로는 ‘책’이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신승용이 책을 권유하거나 빌려줬다고. 신승용은 인상 깊었던 책의 일부에 밑줄을 그었는데, 곽민경은 자신이 인상적인 부분과 겹치면서 그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됐다고.
두 사람은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해 ‘9살’의 나이 차이에도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이어진 인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환승연애’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실제 연애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팬들의 응원도 이어지는 분위기다.
해당 영상에 일부 누리꾼들은 ‘뭔가… 되게 안정된 연애 같다’, ‘사귀기까지 과정 세세하게 알고 싶다’, ‘둘이 9살 차이로 진짜 안 보인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환승연애는 이별한 커플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새로운 관계와 감정을 마주하는 과정을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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