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레반도프스키 해트트릭' 바르셀로나, 알라베스에 3-0 완승...'2위' 레알과 3점 차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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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주인공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6일 오후 11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비토리아에 위치한 멘디소로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스페인 라리가 9라운드에서 알라베스에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8승 1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2위' 레알 마드리드를 3점 차로 따돌렸다.

바르셀로나는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레반도프스키, 토레스, 하피냐, 야말, 페드리, 카사도, 발데, 마르티네스, 쿠바르시, 포트가 선발로 나왔고페냐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알라베스 역시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마르티네스, 레바슈, 스토이치코프, 비센테, 게바라, 블랑코, 산체스, 모리뇨, 압카르, 테나글리아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시베라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 바르셀로나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7분 하피냐의 크로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해 알라베스의 골망을 갈랐다. 바르셀로나가 점수 차를 벌렸다. 전반 22분 하피냐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알라베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3분 테나글리아의 패스를 받은 마르티네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바르셀로나가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4분 마르티네스의 패스를 받은 하피냐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바르셀로나가 쐐기를 박았다. 전반 32분 가르시아의 패스를 받은 레반도프스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했다. 알라베스가 만회골을 노렸다. 전반 37분 비센테의 패스를 받은 블랑코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알라베스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5분 마르티네스가 바르셀로나의 골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득점이 취소됐다. 그렇게 전반은 바르셀로나가 3-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알라베스가 가져갔다. 후반 3분 압카르의 헤더 패스를 받은 스토이치코프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알라베스가 기세를 이었다. 후반 23분 레바슈의 패스를 받은 블랑코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알라베스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26분 가르시아의 헤더 패스를 받은 코네슈니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바르셀로나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29분 박스 안에서 컷백을 받은 파티가 그대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알라베스도 공격을 이었다. 후반 33분 구에바라의 패스를 받은 가르시아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3-0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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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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