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원룸 3층서 불…40대 외국인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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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5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다세대주택 원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에 거주하던 카자흐스탄 출신 A(40대)씨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3층 베란다에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층과 3층 사이 계단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조사 결과 3가구가 입주해 있는 이 원룸에는 화재 당시 A씨와 신고자 외에는 다른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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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24일 오전 5시40분께 전북 전주시 우아동 다세대주택 원룸 3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에 거주하던 카자흐스탄 출신 A(40대)씨가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3층 베란다에서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층과 3층 사이 계단에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조사 결과 3가구가 입주해 있는 이 원룸에는 화재 당시 A씨와 신고자 외에는 다른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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