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유명산 단풍 현황은?‥이번 주 평년보다 포근
[뉴스데스크]
단풍 물결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현재 전국의 단풍 현황입니다.
10월 막바지인데 단풍이 절정을 보이는 곳은 오대산, 단 한 곳뿐입니다.
내장산과 한라산은 시작도 안 했는데요.
현재 내장산의 모습은 어떨까요?
보시는 것처럼 산자락에 푸릇푸릇한 기운이 여전합니다.
어디에서도 단풍의 느낌은 전혀 나지 않고 있는데요.
내장산의 단풍은 평년보다 일주일 가량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에 따르면 이번 주말쯤이 돼서야 가을산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단풍이 느려지고 있는 이유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 때문입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0.4도로 평년 수준을 4도 가량이나 웃돌았는데요.
목요일에는 22도까지 올라서 이번 주 내내 예년보다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전국의 하늘빛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2도 대구 11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21도 부산23도까지 오르겠고요.
모레부터는 다시 하늘이 맑아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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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069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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