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 군 사격장 산불 이틀째 진화 실패
김윤호 2023. 3.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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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11시29분경 강원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 군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결국 22일까지도 완전히 진화되지 못하며 밤을 넘기게 됐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는 진화 헬기 17대와 군인을 비롯한 진화 인력 395명이 투입됐다.
그러나 불이 난 곳이 폭발위험이 있는 군사지역인 탓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면서 결국 22일 저녁 6시께 일몰을 앞두고 모두 철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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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활용한 직접 진화 불가
강원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 군 사격장 산불 현장. 사진제공=강원소방본부
21일 오전 11시29분경 강원 화천군 하남면 안평리 군 사격장에서 발생한 산불이 결국 22일까지도 완전히 진화되지 못하며 밤을 넘기게 됐다.
강원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화재 현장에는 진화 헬기 17대와 군인을 비롯한 진화 인력 395명이 투입됐다. 그러나 불이 난 곳이 폭발위험이 있는 군사지역인 탓에 쉽게 접근하지 못하면서 결국 22일 저녁 6시께 일몰을 앞두고 모두 철수했다.
소방당국은 “23일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포함한 자원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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