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추우니
입맛도 돌고,
다이어트하기 정말
어려운 계절, 겨울!
그런데 넘치는 식욕을
잡아줄 수 있는
호르몬이 있다는데요?
궁금하지 않나요?

식욕 잡는 호르몬의 정체?
바로 천연 식욕
억제제라고도 하는
GLP-1 호르몬입니다!
이름부터 정말 생소한데요

보통 '렙틴'이라 불리는
호르몬이 뇌와 1:1로 맞붙어서
식욕을 조절하는데요
GLP-1 호르몬의 경우는
식욕 하나 뿐이 아니라
여러 가지에 작용을 합니다

음식이 들어오면
췌장에 인슐린 분비를
시작하게 하고,
위장에서는 천천히
소화시키게 하고
뇌에 도착하면
그만 먹어도 된다는
신호를 보내기까지!

이런 방식으로
천연 식욕 억제제
역할을 하곤 하는데요
GLP-1 호르몬의 단점은?!
GLP-1 호르몬도
당연히 단점이 존재하는데요
이 호르몬은 사람마다
분비량에 차이가 있는데다가
호르몬 작용 시간이 매우 짧습니다!
어느 정도냐면,
분비 후 2분만에
소멸하는 정도인데요!

다행히 지속력을
늘리는 연구를 통해
당뇨병 치료제로도
탄생하게 되었다는데요
그렇다면 대체
GLP-1 호르몬이 잘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식욕 억제 호르몬을 촉진하는 방법?
일단 먹고 싶은 것을
먹는 것도 OK!
무조건 식사량을 줄일 게 아니라
본래의 식사량대로
먹어도 괜찮습니다
다만 규칙적인 식사 사이엔
반드시 공복을 유지해야 하는데요!

특히 단순당 간식을 섭취할 경우
식욕 조절 중추가 작동을
잘 하지 못하게 되면서
식욕이 그야말로 폭발!

그러니 우선적으로
규칙적인 식사 시간에
정해진 식사량을 먹고,
식사 간엔 공복을 유지하면서
단순당 식품은 최대한 자제 해야 하는데요!
그래도 이런 습관을 길들이면
굳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맛없게 배 채우지 않아도
충분히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또, 비만을 줄이기 위한
행동 지침이 더 있다는데요!
우선 배부른 상태로 음식 구입하기!
많이 알려진 방법일 수도 있는데요
배고픈 상태에서는
이것 저것 쓸어 담게 되지만,
배부른 상태에서는
필요한 식품을 필요한 만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또, 숨겨둔 간식이 있거나
식사 후 그 자리에 머무르면
간식이나 후식을 먹게 되는데요
그렇기에 과감하게!
숨겨둔 간식은 없애고
식사 후엔 말끔히 정리~

또한 남는 음식이 아깝다고
먹다보면 결국
과식하게 되는데요
처음부터 적당량을 담아
적절히 먹고,
남더라도 버리는 편이
다이어트에는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식욕 억제 호르몬이
더욱 잘 분비되게 하는
식습관, 행동지침을 알아봤는데요
사실 식습관을 바꾸는 게
가장 힘들죠

하지만 큰 돈 들여가며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식욕 억제제를 맞기 보단
우리의 식욕 호르몬을 잡아서
훨씬 수월하게
다이어트한다면
건강도 챙기도, 체중 감량도 하고
일석이조 아닐까요?
우리 모두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