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니와의 이별이 다가온다' 베르너, 최악의 골 결정력만 남기고 떠날 가능성 ↑...1월에 이적해도 안 말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감독이며 더 이상 베르너가 토트넘에 머물 수 없게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시즌 베르너는 토트넘에서 1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토트넘은 베르너가 내년 1월 떠나더라도 이를 꺼리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티모 베르너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아는 감독이며 더 이상 베르너가 토트넘에 머물 수 없게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베르너는 한때 독일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2016년 7월 RB 라이프치히에 입단한 그는 2016/17시즌 리그 31경기에 출전해 21골을 터트렸다. 2019/20시즌에는 34경기 29골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 이어 분데스리가 득점 2위에 올랐다.
라이프치히에서의 활약 덕분에 2020년 첼시로 이적했다. 기대와 달리 베르너는 첼시에서 부진했다. 그는 2020/21시즌 6골 12도움으로 그나마 나았지만, 2021/22시즌 21경기 4골 1도움으로 퇴보했다.
첼시에서 부진이 이어지자 친정팀 라이프치히 복귀를 선택했다. 하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지난 시즌 베냐민 세슈코, 로이스 오펜다와의 경쟁에서 밀리며 커리어가 위기에 처했다. 이때 토트넘이 구원의 손길을 내밀었다. 손흥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차출로 대체자가 필요했던 토트넘은 지난 1월 그를 임대 영입했다.
지난 시즌 베르너는 토트넘에서 14경기 2골 3도움을 기록했다. 나쁘지 않은 경기력 덕분에 임대 기간을 한 차례 연장했지만 이번 시즌 상황을 바꾸지 못하고 있다. 베르너는 2024/25시즌 12경기 1골 1도움에 머물러 있다. 공이 없을 때의 움직임은 나쁘지 않지만 최대 약점인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고 있다.
베르너와 토트넘의 임대 계약은 이번 시즌까지지만 임대 계약이 조기에 끝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에 의하면 토트넘은 베르너가 내년 1월 떠나더라도 이를 꺼리지 않을 것이라고 알려졌다. 다만 맨체스터 시티와의 리그컵 16강전에서 득점했기에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부럽다, 일본!' 프리미어리그 국민 구단 탄생 목전…'UCL 폭격' 꽃미남 FW, 브라이튼 이적설 대두
- '너희 3인방은 떠나기 전까지 최악이었어'...英 매체 텐 하흐 경질 전 구단 선수단에 실망감을 느
- 'SON이 입단속 좀 시켜야겠다'…분노한 히샬리송, ''비니시우스 수상 불발? 수치스러운 일'' 실언
- '정규 시즌 에이스 모드→부상으로 미국행→가을야구 OUT' 코너, 2025년에도 한국에서 뛸 수 있을
- 언제는 ''저 XX한테 패스하지 마''라더니…벤제마, 발롱도르 논란에 ''로드리는 자격 없어'' 헛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