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해협에서 또 이주민 보트 침몰‥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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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영국 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가려던 이주민 보트가 현지시간 15일 새벽 침몰해 8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프랑스 북부 파드칼레 지방의 자크 빌랑 행정 담당관은 보트에 총 59명이 타고 있었으며 저체온증에 걸린 10개월 영아를 포함해 부상자 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3일 영국 해협에서 12명이 사망한 지 12일 만이며, 올해 영국 해협을 건너려다 사망한 이주민은 최소 45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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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영국 해협을 건너 영국으로 가려던 이주민 보트가 현지시간 15일 새벽 침몰해 8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프랑스 북부 파드칼레 지방의 자크 빌랑 행정 담당관은 보트에 총 59명이 타고 있었으며 저체온증에 걸린 10개월 영아를 포함해 부상자 6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보트는 과적 상태에서 출항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사고를 당했으며, 암초에 걸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3일 영국 해협에서 12명이 사망한 지 12일 만이며, 올해 영국 해협을 건너려다 사망한 이주민은 최소 45명입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711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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