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 마치고 털 말리는 도중 자기 지켜보는 집사랑 눈이 마주친 강아지의 미소

자기 지켜보는 집사랑 눈이 마주친 강아지의 미소 / 青小禾

평소 집에서 강아지 목욕 시키면 뒷감당이 너무 힘들었던 집사. 이번에는 도저히 집에서 하면 안되겠다 싶어 전문 미용샵으로 강아지를 데리고 갔다고 합니다.

잠시후 집사는 목욕을 마치고 털을 말리고 있는 강아지의 모습을 가만히 지켜봤는데요. 그러던 와중에 강아지랑 눈이 마주친 것이 아니겠습니까.

전문가의 손길에 의해 털을 말리고 있던 강아지는 자기를 바라보고 있던 집사를 지그시 바라봤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목욕 마치고 털 말리는 중인 강아지의 모습 / 青小禾

사연은 이렇습니다. SNS상에는 전문 미용샵에서 목욕을 한 다음 털을 뽀송뽀송하게 말리고 있는 사모예드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온 것.

이날 사모예드 강아지는 집사 따라 미용샵에 방문했고 미용샵에서 목욕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털이 수북하게 많다보니 집사가 매번 씻기는게 너무 힘들었던 것.

그렇게 무사히 목욕을 마친 사모예드 강아지는 마지막 코스로 털을 말리고 있었는데요. 털을 말리는 동안 사방팔방으로 털들이 뿜어지고 있었죠.

자기 지켜보는 집사랑 눈이 마주친 강아지의 미소 / 青小禾

사모예드 강아지가 목욕을 잘했는지 궁금했던 집사는 건너편에서 털 말리는 중인 녀석을 지켜보고 있다가 그만 눈이 마주치고 말았습니다.

집사랑 눈이 마주친 사모예드 강아지는 무언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보였는데요. 과연 녀석은 어떤 말을 집사에게 하고 싶었던 것일까요.

사모예드 강아지가 어떤 심경으로 집사를 바라봤는지, 아이컨택을 한 것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자기 지켜보는 집사랑 눈이 마주친 강아지의 미소 / 青小禾

다만 사모예드 강아지의 표정을 추정하기로는 자기 좀 어서 빨리 데려가달라고 부탁했던 것은 아니었을까요.

이후 사모예드 강아지는 한층 더 복슬복슬해진 상태로 집에 무사히 잘 돌아갔다는 후문입니다.

한편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눈빛 어쩌면 좋아", "간절해 보이는 눈빛", "미소는 억지로 지은게 아니겠지", "강아지 목욕 보통 일 아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기 지켜보는 집사랑 눈이 마주친 강아지의 미소 / 青小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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