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세' 박나래, 결혼 못한 이유… "엄마가 반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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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나래가 결혼 못한 이유가 공개됐다.
이에 박나래 엄마는 "(딸이 남자 친구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런데 나래가 시집간다고 남자 친구 데려오면 난 일단 다 반대했다. 딸 가진 부모는 다 그렇게 딸을 뺏긴다고 생각해서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며 "근데 아들은 여자 친구가 들어오는 거니까 아들 결혼은 굉장히 좋았다. (딸한테는) 네가 알아서 선택을 잘하라고 하긴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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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측은 "3주년 특집으로 첫 번째 주자 박나래가 엄마 고명숙과 방문한다"고 예고했다. MC 정형돈은 "박나래가 전 남자 친구의 이야기를 종종 해왔는데 엄마에게는 전 남자 친구를 소개해 준 적이 있는지" 묻는다.
이에 박나래 엄마는 "(딸이 남자 친구를) 보여준 적이 있다. 그런데 나래가 시집간다고 남자 친구 데려오면 난 일단 다 반대했다. 딸 가진 부모는 다 그렇게 딸을 뺏긴다고 생각해서 만족스럽게 안 느껴진다"며 "근데 아들은 여자 친구가 들어오는 거니까 아들 결혼은 굉장히 좋았다. (딸한테는) 네가 알아서 선택을 잘하라고 하긴 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나래는 이미 결혼할 수 있었던 거 아니냐"고 물었고, 박나래 엄마는 "아니다. 결혼 상대는 아니었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엄마가 어떻게 아냐. 난 진짜 우리 엄마 속을 모르겠다. 빨리 결혼하라고 이야기했다가 딸 뺏긴다고 하고. 이런 생각 하는 줄 아예 몰랐다. 그렇게 결혼하라고 30대 초반부터 얘기했는데 뺏긴다니"라며 의아해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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