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칼로리는 낮지만 섭취량은 ‘적당히’

딸기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과일인데요. 칼로리 또한 낮아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100g 기준 약 27kcal에 불과해 열량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낮은 칼로리에 방심해서 과다 섭취할 경우, 결국 여분의 에너지는 지방으로 저장될 수 있습니다. 과일이라고 해서 마음 놓고 많이 먹는 것은 금물입니다. 체중 관리를 고려한다면 섭취량 조절이 필수입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딸기의 1회 적정 섭취량을 10개 정도로 제시하고 있으며, 하루 2회 정도 나누어 먹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 기준을 지키면 맛도 즐기고 건강도 지킬 수 있습니다.
2. 하버드대도 주목한 딸기의 건강 효과

딸기는 단순히 맛만 좋은 과일이 아니라 건강에 유익한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 있습니다. 특히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진은 딸기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식물성 색소 성분인데요. 혈압 조절, 혈관 탄력 유지, 염증 완화 등에 도움을 줍니다. 딸기를 꾸준히 섭취하면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딸기는 중장년층은 물론 심장질환 가족력이 있는 이들에게도 권장되는 과일입니다. 단맛 속에 숨은 건강 성분들을 생각하며 즐겨보면 어떨까요?
3. 피부·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과일

딸기는 비타민C 함량이 매우 높은 과일로도 유명한데요. 레몬의 2배, 사과의 10배에 달하는 비타민C가 들어 있습니다. 이 덕분에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딸기에는 안토시아닌이라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 과정을 늦춰주는 작용을 합니다. 자외선 노출이 많은 계절에는 특히 도움이 됩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미용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과 피로 회복에도 도움이 되는 다기능 과일이 바로 딸기입니다. 단순한 간식을 넘어 ‘건강 간식’으로 재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임신부에게도 좋은 이유는 ‘엽산’
딸기는 임산부 건강을 위한 과일로도 자주 언급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풍부한 엽산 함량 때문인데요.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딸기 100g에는 약 127㎍의 엽산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엽산은 특히 임신 초기 태아의 신경관 형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부족할 경우, 태아의 뇌나 척수에 구조적 결함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임신 중 입덧 때문에 식사가 어려운 경우, 상큼한 딸기는 섭취 부담이 적고 맛도 좋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단,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하루 권장량을 지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