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4년 만에 빛 본다…곽도원 악재 딛고 12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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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이 오는 12월 개봉한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소방관'은 실제 2001년 홍제동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서부소방서의 이야기로, 열악한 환경 속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땀과 눈물이 담긴 긴박한 현장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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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곽경택 감독의 신작 '소방관'이 오는 12월 개봉한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배우 주원, 곽도원, 유재명이 주연을 맡았다.
이 작품은 2020년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준비했지만 2022년 주연 배우인 곽도원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으면서 개봉이 연기됐다. 좀처럼 개봉 시기를 잡지 못했던 '소방관'은 제작 4년 만에 관객과 만나게 됐다.
17일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거센 불길을 뚫고 나아가는 소방관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여기에 "살리기 위한 용기"라는 문구가 더해져 두려움 없는 용기로 마지막까지 화마와 맞서 싸울 소방관들이 과연 작품 속에 어떤 모습으로 담겼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소방관'은 실제 2001년 홍제동 일대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출동한 서부소방서의 이야기로, 열악한 환경 속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땀과 눈물이 담긴 긴박한 현장을 담았다.
'소방관'은 오는 12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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