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전후 '맞춤형' 감염병 정보제공‥공항서 검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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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감염병 감시와 예측을 고도화하고, 여행객에게 감염병 발생과 예방접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감염병 대비와 대응을 강화합니다.
또,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원할 경우 공항에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해 감염병의 해외 유입 가능성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여행 전후 감염병 정보 제공부터 자발적 검사, 감시 등 더 넓은 범위의 검역을 통해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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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감염병 감시와 예측을 고도화하고, 여행객에게 감염병 발생과 예방접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등 감염병 대비와 대응을 강화합니다.
또, 해외여행자가 입국 시 원할 경우 공항에서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병 검사도 받을 수 있도록 해 감염병의 해외 유입 가능성도 낮추기로 했습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오늘 충북 청주 오송 질병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질병청은 올해 신종감염병 선제 대비·대응과 상시 감염병 관리·퇴치전략 정교화, 초고령사회 대응 만성질환 및 건강위해 관리체계 강화 등을 주요 핵심과제로 삼아 추진합니다.
질병청은 우선 감염병 유행을 조기에 탐지하기 위해 지역사회 하수 감시를 확대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한국형 감염병 예측 허브를 시범 운영해 예측을 고도화할 방침입니다.
감염병 유행 상황이 어떻게 변화할지에 대한 복수의 예측 모델을 구축해, 정확성을 높여 실제 대응에 활용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이와 함께 '종이 없는 검역'을 공항 1곳에서 5곳으로 확대하고, 김포·제주공항 검역소에서는 원하는 입국자에 한해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호흡기감염병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감염병 발생 국가의 입·출국자에 감염병 발생 및 예방접종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여행건강알림e'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여행 전후 감염병 정보 제공부터 자발적 검사, 감시 등 더 넓은 범위의 검역을 통해 해외 감염병의 국내 유입과 지역사회 전파를 최소화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지 청장은 "단순히 입국했을 때의 검역뿐만 아니라 여행 전부터 후까지 감염병 정보를 제공하고 감시·관리하는 더 넓은 범위의 검역으로의 전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더불어 감염병 위기 시 가짜뉴스 등 잘못된 정보가 확산하는 상황을 사전에 막고자 언론, SNS 운영자와 위기소통 협력체계도 구축할 계획입니다.
백일해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할 수 있는 영아와 후기 임신부 등에 예방적 항생제 처방 시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하고, 독거노인과 노숙인의 결핵 검진 및 관리, 감염취약군 대상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노출 전 예방요법 약제비 지원 등도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의료비를 지원하는 희귀질환은 1천272개에서 1천338개로, 진단 지원도 410명에서 800명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79432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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