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원무과에서 일하다가 SNS에 올린 사진 대박 나 데뷔했다는 연예인
배우 소주연은 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맑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소주연은 어린 시절 미스코리아를 꿈꿨지만 157cm라는 작은 키 때문에 꿈을 포기했으며, 대학졸업 이후 병원 원무과 데스크에서 일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소주연의 인생은 SNS에 올린 사진을 통해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일본어 학과 출신인 소주연은 일본 패션 잡지를 참고해 셀프 사진을 찍었고, SNS에 올라간 사진이 한 연예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 제안을 받게 됩니다.
소주연은 지난 2017년 가그린 CF로 데뷔해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는데요. CF 출연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초 임수정’이라는 별명과 함께 소주연의 광고 캡쳐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소주연은 “‘소주연’이라는 이름 때문에 끊임없이 소주와 관련된 농담을 듣고 있다”는 웃지 못할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그는 “실제로는 술이 정말 약하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일본의 대표적인 츄하이 ‘호로요이’ 광고 촬영 중에는 술을 아주 조금씩 마시는 장면을 찍다가 테이크 몇 번 만에 얼굴이 빨개졌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소주연은 동물을 좋아하며 특히 고양이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알레르기가 있어 직접 키우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주연은 지난해 6월 종영한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는 지난 11일 첫 공개된 tvN 드라마 ‘졸업’을 통해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드라마 ‘졸업’은 사교육 시장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대치동을 배경으로 학원 강사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소주연은 극 중 대치체이스 학원 국어과 신임강사 '남청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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