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WC] ‘적군도 쏘니를 사랑할 수밖에’ 고딘·누녜스 등, 껴안고 ‘토닥토닥’

박재호 기자 입력 2022. 11. 25.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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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 선한 영향력에 적군도 웃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같은 날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은 공식 SNS에 "모두가 손흥민을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우루과이 주축 선수들과 인사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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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 대한민국과 우루과이의 경기, 전반전이 끝나고 양팀 주장 손흥민과 디에고 고딘이 어깨동무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 선한 영향력에 적군도 웃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이 좀 더 주도했던 양상이었지만 우루과이도 슈팅 2번이 골퍼스트를 때리는 등 양 팀 모두에게 아쉬운 결과였다. 하지만 승점 1점을 나란히 가져간 만큼 경기 후 선수들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특히 마스크 투혼을 펼친 '월드 스타' 손흥민을 향한 우루과이 선수들의 격려는 끊이지 않았다.

같은 날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공식 SNS에 "모두가 손흥민을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우루과이 주축 선수들과 인사하는 손흥민의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손흥민은 루이스 수아레스와 에딘손 카바니, 다윈 누녜스와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우루과이 주장 디에고 고딘은 손흥민을 보자 환하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 등을 토닥였다.

경기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손흥민과 인사를 나눴던 이는 소속팀 토트넘 동료 로드리고 벤탄쿠르였다. 벤탄쿠르를 보자 환하게 웃은 손흥민은 그와 포옹을 한 상태로 한참 이야기를 나눴다. 볼을 꼬집는 모습에서 둘 사이의 친근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한편 한국과 우루과이는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가나와, 우루과이는 포르투갈과 대결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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