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원룸 전세를 2억으로도 구하기 힘들다고?

권준영 2025. 2. 2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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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의 연립·다세대 원룸 전세 보증금이 전월 대비 3% 상승해 2억원을 돌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 1월 기준 서울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전·월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5만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58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하면 평균 월세는 2만원(2.4%), 평균 전세 보증금은 603만원(3%)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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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여지도 그래프. [다방 제공]
[연합뉴스]

지난달 서울의 연립·다세대 원룸 전세 보증금이 전월 대비 3% 상승해 2억원을 돌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은 지난 1월 기준 서울의 전용면적 33㎡ 이하 연립·다세대 전·월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월세는 75만원, 평균 전세보증금은 2억58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월과 비교하면 평균 월세는 2만원(2.4%), 평균 전세 보증금은 603만원(3%) 올랐다.

서울 평균 시세를 100%로 가정했을 때, 전세보증금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서초구(2억5725만원·125%)로 나타났다. 뒤이어 △강남구(124%) △용산구(117%) △영등포구(111%) △광진·송파구(106%) △성동구(103%) 순이었다.평균 월세가 가장 비싼 곳은 영등포구(102만원)로 서울 평균보다 37% 높았다. 뒤이어 △강남구 130% △서초구 123% △용산구 109% △양천구 106% △광진구 105% △중랑구 103% △관악구 102% △금천구 101% 순으로 조사됐다.

전셋값이 서울 평균에 못 미치는 지역은 강북구(45%), 노원구(50%), 서대문구(66%), 종로구(69%) 등이었다.

지난달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기준으로 평균 75만원이었다. 전월 대비 2.4%(2만원) 올랐다.

△영등포구(137%) △강남구(130%) △서초구(123%) △용산구(109%) △양천구(106%) 등 9개 지역의 월세가 서울 평균을 웃돌았다. 반면 △노원구(64%) △종로구(80%) △강북·도봉구(81%) △성북구(89%) 등은 서울 평균보다 낮았다.

전달보다 평균 월세가 가장 많이 오른 곳은 구로구(69만원)였다. 전월(51만원) 대비 18만원(35.0%) 상승했다.

전세 보증금의 경우 종로구(1억4240만원)가 전월(1억2319만원)과 비교해 1921만원(15.6%)이 올라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권준영기자 kjykj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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