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조림이 자꾸 부서진다면".. 간장은 마지막에 넣어보세요

감자조림을 만들다 보면 속은 설익고 겉은 부서지거나, 양념을 졸이는 사이 감자가 으스러져 모양이 망가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핵심은 간장을 넣는 순서에 있습니다. 작은 순서 하나만 바꿔도 마지막까지 모양이 살아있는 감자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감자는 먼저 물이나 육수로 익혀주세요

감자를 한입 크기로 썬 뒤 바로 간장을 넣기보다 물이나 멸치육수에 먼저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가 70~80% 정도 익은 뒤 양념을 넣으면 속까지 고르게 익으면서도 겉이 쉽게 부서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간장을 넣으면 감자 표면이 먼저 단단해져 익는 속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분은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썰어 놓은 감자는 찬물에 5~10분 정도 담가 표면의 전분을 제거하면 조리 중 서로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뒤 조리하면 양념도 더욱 깔끔하게 입혀집니다.

마지막 1분이 맛을 좌우합니다

감자가 거의 다 익었을 때 참기름을 약간 두르고 통깨를 뿌리면 고소한 풍미가 살아납니다.

불을 너무 오래 켜두면 감자가 계속 익으면서 쉽게 부서질 수 있으므로, 양념이 자작하게 남았을 때 불을 끄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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