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8일 만에 또 오물 풍선 살포‥경기·강원 이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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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내려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띄운 건 지난 11일 이후 8일만으로,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29차례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북한은 민간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오물 풍선을 내려보내고 있는데, 전날에도 "한국 쓰레기들이 대형 비닐풍선에 의해 살포한 오물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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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내려보내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풍향을 고려할 때 오물풍선이 경기도와 강원도로 이동할 수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북한이 오물 풍선을 띄운 건 지난 11일 이후 8일만으로, 북한은 지난 5월 이후 지금까지 모두 29차례 오물 풍선을 살포했습니다.
북한은 민간 탈북민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오물 풍선을 내려보내고 있는데, 전날에도 "한국 쓰레기들이 대형 비닐풍선에 의해 살포한 오물을 발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7965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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