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사업보고서 정정…연봉 1위→꼴찌, 부채비율 3000%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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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대표이사 이상윤)이 2025년 사업보고서 주요 재무 지표와 임직원 급여 수치를 대폭 수정하는 정정공시를 2일 제출했다.
이로 인해 티웨이항공 임직원 평균 급여는 정정공시 전 저비용항공사(LCC) 3사(티웨이항공·제주항공·진에어) 중 1위였지만 실제는 최하위인 것으로 조정됐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말 부채비율을 3.4%로 공시했으나, 정정 후 3498.63%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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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 3.4% → 3498% 수정

임직원 연봉이 실제보다 높게 측정됐던 계산 오류를 시정하는 공시다. 이로 인해 티웨이항공 임직원 평균 급여는 정정공시 전 저비용항공사(LCC) 3사(티웨이항공·제주항공·진에어) 중 1위였지만 실제는 최하위인 것으로 조정됐다. 부채비율은 300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티웨이항공은 1인 평균 급여액을 1억3700만 원으로 공시했으나, 정정 후 실제 수치는 6900만 원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전년(6500만 원) 대비 임금 상승률은 110.77%가 아닌 6.15%로 줄어들었다. 연봉 순위 역시 진에어 8200만 원, 제주항공 7100만 원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급여 상승폭에도 변동이 생겼다. 진에어는 2023년 6600만 원, 2024년 7500만 원에서 지난해 8200만 원으로 9.33% 증가했다. 제주항공은 2023년 5700만 원, 2024년 6500만 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9.23% 증가한 7100만 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도 조정됐다. 티웨이항공은 2025년 말 부채비율을 3.4%로 공시했으나, 정정 후 3498.63%로 변경했다. 티웨이항공 부채비율은 2024년 말 1798.90%에서 지난해 말 3498.63%로 1699.73%포인트(p) 상승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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