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한예슬, 드디어 5월 결혼!...혼인신고 후 떠나는 당당한 신혼 여행룩

깜짝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배우 한예슬이 무심한 듯 세련된 여행룩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예슬이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ON My Way TO HONEy MOON” 라는 문구와 함께 신혼여행중 이라는 것을 암시하는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예슬은 그레이 크롭티와 스웻 팬츠를 매치한 편안한 여행룩으로 큼지막한 캐리어를 끌고 공항 출국장에서 포즈를 취핱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한예슬은 10살 연하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면서 법적인 부부가 됐다.

한예슬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영상을 통해 “기쁜 소식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순간을 기다렸다"라면서 "우리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나는 이제 품절녀"라면서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나를 제외한 사람들에게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해서”라며 “5월의 신부가 된다. 공식적으로 유부녀”라고 말했다.

한편 81년생 올해 43세인 한예슬은 2001년 슈퍼모델로 데뷔했으며 MBC TV 시트콤 ‘논스톱4’(2003~2004)로 주목받았다. 한예슬은 2021년 당시 10세 연하 남자 친구와 교제 사실을 알렸고 최근 3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션엔 김금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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