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없이 영어 회화
공부 잘하는 법은?


유학 없이 영어 공부 잘하는 법이 있을까? 영어 공부하기 싫을 때 주변을 둘러보면 모두가 영어 잘하는 사람들인 것처럼 느껴지곤 한다. 공부법에 대한 확신도 없고, 잘 할 수 있을지 감도 안 잡혀 지쳐만 간다. 사실 영어 공부하기 싫을 때에는 영어 공부 잘하는 법을 정확하게 알면 문제가 해결된다. 무엇이든 잘 해야 즐겁기 때문이다.


어떤 분야든 눈에 띄는 성취를 해온 사람들도 처음부터 모든 게 다 즐겁지는 않았다. 지금은 영어 회화 전문 강사가 된 클래스101 근영쌤도 마찬가지었다. 근영쌤은 대학생 때 전공 공부에 흥미를 가지지 못했었다. 하지만 시간만 흘려보내기엔 대학 생활 4년이라는 시간과 등록금이 너무 아까웠다. 근영쌤은 전공지식 외에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게 무엇일까를 고민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영어 회화를 공부해보면 어떨까?"


영어 회화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선뜻 손을 뻗지 못하다 제대로 마음을 먹었다. 근영쌤은 그냥 영어 회화를 하고 싶지 않았고, 유창한 수준의 영어 회화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막상 공부를 시작하니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또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이 알 수 없어 무척 막막했다.  그렇다고 유학을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기 쉬운 상황도 아니었다.

어렵기만 했던 독학 영어 공부


근영쌤은 결단을 내렸다. 혼자서도 해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해보기로 했다. 영어 단어 외우기, 미드 보기, 영화 대사 외우기, 문법 정리하기, 영어일기 쓰기, UN연설문 외우기 등 다양한 공부법을 시도했다. 나름대로 주어진 상황에 감사하며 열심히 해보려고 했다. 아쉽게도 근영쌤의 영어 회화 실력은 제자리 걸음만 반복했다.


영어 회화 공부를 하더라도 막상 일상에서 회화를 사용할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나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실력이 늘고 있기는 한 건지 전혀 알 수 없어 무척 답답했다. 그렇게 이런저런 방법을 헤매던 어느 날 영어 회화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알게 되었다. 이 방법을 알게 된 후로 일상 속에서도 영어 회화 연습을 지속할 수 있었고 눈에 띄게 영어회화 실력이 향상되기 시작했다.

모델에서 영어 회화 강사가 되다


이후 스스로의 실력 체크를 위해 영어회화 시험 'OPIc'을 치뤘는데 이때 최고 점수인 AL을 획득하면서 독학법에 대해 더욱 확신을 갖게 되었다. 근영쌤이 처음 목표로 했던 유창한 영어 회화가 독학만으로도 가능해지면서 이 방법을 체계화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하지만 졸업 후 국내 한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모델로 일하게 되어 잠시 이 꿈을 접어 두었다.


모델 생활을 열심히 해왔지만 도무지 대학생 때 발견한 영어회화 독학법을 활용할 기회가 없었다. 근영쌤은 보물 같은 영어 공부법을 활용할 수 없다는 것에 큰 회의감이 들어 영어 회화 강사로 직업을 바꿨다. 그녀가 처음 강사 생활을 시작한 곳은 강남에 위치한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어학원이었다. 당시 어학원에는 유학 경험이나 해외 거주 경험이 있는 강사들이 줄을 이뤘지만 근영쌤은 내로라할 커리어가 없었다.

강남 어학원 취업 후 1년 만에 1등이 되다


그렇게 1년 지난 후, 근영쌤은 어떻게 되었을까? 놀랍게도 어학원 내 1등 강사로 선정되었다. 그녀는 과거에 영어 독학에 대한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학생분들이 쉽게 영어로 말을 하지 못하고 두려움을 갖는 이유를 너무 잘 알고 있었다. 근영쌤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차근차근 제시하니 학생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져 유학 경험이 있는 강사들을 제치고 1등이 되었다.


근영쌤은 현재 대기업 임원들과 중소기업 CEO들의 1:1 영어 회화 수업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다. 영어 공부하기 싫을 때 근영쌤의 영어 회화 꿀팁들을 알아보면 어떨까? 해외 여행 갈 때 두려움도 없어질 것이고, 승진이나 해외 파견의 기회도 잡을 수 있다. 지금 당장은 단어들을 조합해 겨우겨우 의사소통 하는 정도여도, "How are you?"정도만 할 수 있어도 괜찮다. 근영쌤이 터득한 독학 방법으로 공부하다 보면 여러분의 생각을 영어로 유창하고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