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다' PSG-바르샤, 추격 뿌리치고 UCL 4강 진출 (종합)

이재호 기자 2025. 4. 16. 0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변은 없었다.

1차전에서 크게 승리했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바르셀로나(스페인)이 아스톤 빌라(잉글랜드)와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1차전 홈에서 3-1로 승리했던 PSG는 2차전 2-3으로 졌지만 합계스코어 5-4로 이기며 4강에 올랐다.

결국 PSG는 1차전을 3-1로 이겨 여유있게 시작했음에도 합계 스코어 5-4까지 따라잡혀 버거운 경기를 하다 힘겹게 승리해 4강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변은 없었다. 1차전에서 크게 승리했던 파리 생제르맹(프랑스)과 바르셀로나(스페인)이 아스톤 빌라(잉글랜드)와 도르트문트(독일)를 꺾고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다.

ⓒ연합뉴스 AP

PSG는 1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아스톤 빌라 원정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1차전 홈에서 3-1로 승리했던 PSG는 2차전 2-3으로 졌지만 합계스코어 5-4로 이기며 4강에 올랐다. 합계 스코어 한점차가 됐을 때 빌라의 끈질긴 추격을 버텨낸 PSG다.

이날 PSG는 전반 11분만에 빠른 역습 공격후 왼쪽에서 크로스를 빌라 골키퍼가 막았지만 흘러나온 것을 아슈라프 하키미가 박스안 오른발 슈팅으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가져갔다. 전반 27분에도 PSG는 역습 기회에서 오른쪽에서 우스만 뎀벨레가 낮게 크로스한 것을 누누 멘데스가 박스안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2-0으로 앞서가 무난하게 승리하나 했다.

ⓒ연합뉴스 AP

하지만 합계스코어 1-5까지 차이가 난 상황에서 빌라의 추격은 거셌다. 전반 34분 빌라의 공격때 존 맥긴의 패스를 받은 유리 티에르망스가 오른발 슈팅했는데 이 슈팅이 수비맞고 굴절되며 PSG 골망을 갈랐다.

여전히 3골이 더 필요한 빌라. 후반 10분 중앙선 뒤에서 공을 잡고 드리블로 끌고 올라온 빌라의 주장 맥긴은 중앙에서 계속 드리블을 하더니 어느새 골대와 약 30m 거리가 되자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슈팅을 했고 이 슈팅이 수비 다리 맞고 굴절돼 골키퍼 키를 넘겨 골망에 꽂혔다.

득점 2분뒤인 후반 12분에는 짧은 코너킥 이후 오른쪽에서 마쿠스 래시포드가 드리블 돌파로 수비를 허문 후 뒤로 컷백 패스를 내줬고 공격가담했던 수비수 에즈리 콘사가 골대 정면에서 오른발 낮은 슈팅으로 추격골을 넣었다.

빌라의 폭풍같은 골로 단숨에 스코어는 3-2 역전됐고 종합 스코어도 4-5 한점차까지 따라붙으며 경기가 과열됐다.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골키퍼의 선방쇼로 버텨냈고 이강인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1,2차전 모두 나오지 못했다. 결국 PSG는 1차전을 3-1로 이겨 여유있게 시작했음에도 합계 스코어 5-4까지 따라잡혀 버거운 경기를 하다 힘겹게 승리해 4강에 올랐다.

ⓒ연합뉴스 AP

바르셀로나는 같은날 독일 도르트문트 BVB 스타디온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2차전 원정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하지만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4-0 대승을 거뒀었기에 합계 스코어 5-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올랐다.

비록 패했지만 도르트문트 공격수 세루 기라시의 날이었다. 전반 11분 페널티킥을 넣어 첫 골을 넣더니 후반 4분 코너킥 공격때 헤딩골로 두 번째 골을 넣었다. 그리고 후반 31분에는 오른쪽 낮은 크로스때 수비가 걷어낸게 기라시 발 앞에 갔고 기라시는 골대 앞에서 그대로 왼발 슈팅으로 골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9분 페르민 로페즈의 오른쪽에서 낮은 크로스를 도르트문트 수비수 라미 벤세바이니가 걷어내려다 자책골을 넣어 한골을 만회한 것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미 1차전 4-0 대승으로 인해 스코어에 여유가 있었고 페르민이 만든 자책골 덕에 차이를 더 벌려 기라시에게 해트트릭을 내주고도 4강에 오를 수 있었던 바르셀로나다.

4강에 오른 PSG는 레알 마드리드-아스날전의 승자와 4강에서 맞붙는다. 아스날이 1차전에서 3-0으로 승리한 바 있고 2차전은 레알 마드리드 홈에서 열린다.

바르셀로나는 인터 밀란과 바이에른 뮌헨의 승자와 4강전을 한다. 1차전은 인터 밀란이 2-1로 승리했다. 4강전은 5월7일부터 열린다.

ⓒ연합뉴스 AP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