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감찰팀, 참사 전 '112신고 조치' 허위입력 확인

김태윤 kktyboy@mbc.co.kr 2022. 12. 2.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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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 발생 전 접수된 11건의 112 신고 일부에 대한 조치 내역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2일 경찰은 참사 당일인 10월 29일 오후 6시 34분부터 참사 발생 추정 시각인 오후 10시 15분까지 접수된 112 신고 11건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특별감찰팀은 112 신고 중 일부는 신고자와 통화한 사실이 없는데도 상담 안내했다고 하거나, 현장에 가지 않았는데도 출동 조치를 한 것처럼 허위로 조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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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10.29 참사 발생 전 접수된 11건의 112 신고 일부에 대한 조치 내역이 조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청 특별감찰팀은 112시스템에 허위 내용을 입력한 것으로 드러난 이태원파출소 팀장 2명을 경찰 특별수사본부에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2일 경찰은 참사 당일인 10월 29일 오후 6시 34분부터 참사 발생 추정 시각인 오후 10시 15분까지 접수된 112 신고 11건의 구체적 내용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특별감찰팀은 112 신고 중 일부는 신고자와 통화한 사실이 없는데도 상담 안내했다고 하거나, 현장에 가지 않았는데도 출동 조치를 한 것처럼 허위로 조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2860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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