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이 결혼 축하 혼수에 축의금까지 두둑하게 했다는 가수 부부.jpg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첫 눈에 반해 결혼까지 하게 된 부부가 있습니다.

바로 트로트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 부부인데요.

<신랑수업>에서 축하 혼수도 하고 축의금도 해준 동료 가수 이찬원의 의리를 치켜세우기도 했습니다.

의리와 축하가 넘쳤던 두 사람의 스토리를 지금 만나보겠습니다.

'불후의 명곡' 인연으로 부부가 되다

가수 은가은과 박현호는 KBS2 <불후의 명곡> 대기실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지난해 8월 공개 열애를 시작해 2025년 4월 12일 서울 강남구의 웨딩홀에서 부부가 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첫 만남의 기억으로 웃음을 자아냈던 두 사람은 ‘자니?’ 문자와 삼겹살 데이트 등 풋풋한 썸 에피소드로도 큰 화제를 모았죠.

연애부터 결혼까지, 예능 속 러브스토리

두 사람은 채널A <신랑수업>에 동반 출연하며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을 예능을 통해 솔직하게 공유했고, 시청자들은 그들의 진솔한 감정과 유쾌한 케미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신혼 생활 속 달달한 일상

결혼 후 은가은과 박현호는 신혼부부의 일상을 SNS와 방송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신랑수업> 방송에서는 재래시장 데이트 중 튀김을 먹으며 은가은이 “아빠 닮았네~”라는 말로 2세를 암시했고, 박현호는 “임신 테스트기에 희미한 두 줄이 나왔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은가은은 직접 “임신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사랑꾼 부부의 플렉스 데이트

지난 5월 21일 부부의 날에는 박현호가 아내에게 명품 안경을 선물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차 안 셀카부터 쇼핑, 맛집 데이트까지 꾸밈없는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 중입니다.

댓글로 주고받는 애정 표현까지, 앞으로의 이 부부의 이야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