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박수홍, 딸 첫 만남에 '오열'…"아빠가 지켜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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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수홍(54)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31)가 첫 딸을 안은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545회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에선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딸 전복이를 얻는 순간이 그려졌다.
전복이를 안고 눈을 마주친 박수홍은 "아무 걱정하지마. 아빠가 지켜줄게. 우리에게 찾아줘서 고마워"라고 오열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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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코미디언 박수홍(54)과 23세 연하 아내 김다예(31)가 첫 딸을 안은 현장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545회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에선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딸 전복이를 얻는 순간이 그려졌다.
제왕절개를 앞두고 걱정하는 아내를 다독인 박수홍은 수술실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다. 수술이 잘 끝나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했다. 특히 아기는 체중 3.76㎏, 신장 51㎝로 태어났다.
전복이를 안고 눈을 마주친 박수홍은 "아무 걱정하지마. 아빠가 지켜줄게. 우리에게 찾아줘서 고마워"라고 오열했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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