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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42), 이준혁(40)

배우 한지민과 이준혁이 회사 CEO와 비서로 로맨스 호흡을 맞추는 SBS 새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내년 1월3일 첫 방송한다.

'나의 완벽한 비서'에서 호흡을 맞추는 한지민(왼쪽)과 이준혁의 모습. 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에이스팩토리

현재 방영 중인 김남길과 이하늬 주연의 '열혈사제2' 후속작이다. 당초 '인사하는 사이'로 알려진 드라마의 제작진은 "작품의 서사와 '톤 앤 매너'를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낼 수 있도록 제목을 확정했다"고도 밝혔다. 2018년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2022년 SBS '사내맞선' 등 직장 안에서 오가는 설렘과 두근거림을 통해 '오피스 로맨스'의 흥행 계보를 이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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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한지민)와 싱글 대디로 육아와 살림, 일까지 잘 하는 비서(이준혁)의 로맨스를 그린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밝고 통통 튀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줬던 한지민은 일 밖에 모르는 까칠하고 냉철한 CEO 역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당당하고 뛰어난 능력을 갖췄지만, 모든 에너지를 일에만 쏟다 보니 다른 건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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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은 그를 챙기는 비서 역을 맡았다. 다정하고 따뜻한 배려심으로 의지하고 싶게 만드는 인물이다. 영화 '범죄도시3'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 등 최근 몇 년 동안 장르물에 집중해온 그가 오랜만에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는 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 호흡을 자신한다"면서 "로맨스 그림체를 겸비한 두 사람의 설렘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