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세대 말리부의 제일 큰 장점으로는 주행 질감을 예로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차체 자체가 좀 무겁다 보니까 주행을 할 때 깔려가는 그런 질감이 있고요. 그리고 핸들링 또한 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차는 독일 오펜 엔진이 적용이 되어 있으면서 묵직한 차체와 더불어서 아이신 6단 미션의 조합을 통해서 튼실한 섀시와 묵직한 문짝을 바탕으로 묵직한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이 우수하다는 다른 차주님들의 평가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리고 또한 튼튼한 실시를 바탕으로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 1등급을 받은 것과 더불어서 미국 IIHS 선정 '2012년 가장 안전한 차'에 선정이 됐을 만큼 묵직한 안전성 또한 장점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다른 장점으로는 요소수가 필요 없는 DPF 시스템을 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요소수를 넣어야 되는 차량들이 많은데 이 모델 같은 경우에는 요소수가 안 들어갑니다. 사실 요소수 대란 때 디젤 차주님들의 하소연하는 글들이 엄청 많았었던 거 같아요. 요소수가 가격은 얼마 되지 않지만 넣어줘야 되는 거 신경 쓰는 것도 은근히 거슬리잖아요. 근데 그런 거 신경을 안 써도 되는 그런 편리성도 장점으로 볼 수 있겠네요.

그리고 저는 이 차량의 실외 디자인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전면부는 뭐 딱 보다시피 아무래도 중후하면서 단단한 느낌이고요. 이 차량이 출시된 지가 10년이 훌쩍 지났지만 지금 봐도 올드하지 않은 느낌의 실루엣 디자인이에요.

상하단이 분리된 듀얼 메시 그릴과 날렵한 디자인의 오토 레벨링 HID 헤드램프의 조화가 굉장히 멋지고요. 그릴부터 본네트로 이어지는 우뚝 솟은 캐릭터 라인이 뭔가 묵직한 탱크 같은 느낌도 조금 주는 것 같으면서 하단부에 무난한 디자인의 범퍼가 8세대 말리부 디자인의 전면부를 완성을 시켜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측면부 보시게 됐을 때 약 4.9m의 웅장한 차체 크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리고 차종이 이 차량 휠이 16, 17, 18인치 세 가지가 있어요. 제가 알기로는 16인치는 가솔린 모델에만 있고, 디젤 모델 같은 경우에는 17인치, 18인치가 있는데 저는 18인치 모델이 좋아서 이 모델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후면부 같은 경우에는 각이 지면서 그리고 또한 LED 테일 램프도 임팔라에는 없었지만 이 차에는 존재를 합니다. 그래서 튜닝을 하면서 저는 그것을 달아줬습니다.

이 차량 가솔린 모델 같은 경우에는 LED 박힌 테일 램프를 넣어주는데, 디젤 모델 같은 경우는 LED 테일 램프를 아예 박아주지 않고 할로겐 벌브등으로 박아주거든요. 그래서 제가 튜닝하면서 교체를 했습니다. 순정 벌브는 너무 마음에 안 들더라고요.

또 다른 장점은 좋은 연비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차량 시내에서 주행할 때는 연비가 한 10~12km/L 정도 나오고요. 그리고 고속도로 주행 시에는 16~20km/L 정도 나오는 거 같습니다. 평소 운전 습관은 그냥 적당히 일반적으로 하는 편입니다. 이 차는 주행 모드가 따로 없어 가지고 그냥 일반 모드로 두고 주행하고 있습니다.

일반 공도랑 고속도로 운행 비율은 일반 공도 한 6 정도, 고속도로는 한 4 정도 타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운행했을 때 복합 평균 연비는 보통 한 16.1km/L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통 주유를 하는 습관은 주유 게이지가 반 정도 남았을 때 주유소에 들어가서 바로 가득 채우게 되는데, 이천 시내에서 기름값 한 1,500원 기준으로 가득 넣게 됐을 때 한 4~5만 원 정도 들어갔던 것 같아요.
거의 바닥에서 가득 넣게 되면 1,500원 기준으로 한 8~10만 원 왔다 갔다 한다고 볼 수 있어요.

그렇게 가득 주유를 했을 때 총 주행 가 능 거리는 800~1,000km 사이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가 옛날에 출장을 자주 다닐 때에는 첫차 말리부 디젤 같은 경우에 총 주행 가능 거리가 많게는 1,300까지도 나왔었습니다. 고속도로 위주로 항속 주행, 크루징 거는 순간 연비랑 주행 가능 거리는 확실히 기가 막히는 친구죠.

그리고 저는 실내 디자인도 좀 마음에 드는데요. 임팔라와 마찬가지로 얘도 실내에 은은하게 앰비언트 라이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 또한 저는 좋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9세대 말리부 실내 디자인보다 이 8세대 말리부 실내 디자인이 더 이쁘다는 개인적인 생각이 좀 드는 데요. 듀얼 크롬 계기판의 시인성이 굉장히 뛰어난데 자꾸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 이 또한 쉐보레 카마로 계기판이랑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좀 들거든요.

그리고 3스포크의 묵직한 핸들 또한 안정감이 뛰어나면서 전체적으로 이 실내를 봤을 때 좌우에 균형감 있는 센터패시아의 디자인도 인상이 깊고요.

근데 이 차는 마이링크나 7인치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옵션이 안 들어간 모델인데, 제가 구입할 당시부터 이미 전 차주가 달아 놓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원래 이 사제 내비게이션이 들어가지 않게 됐을 때는 쉐보레 임팔라 때도 있었던 '열려라 참깨'마냥 싹 열리는 금고 같은 모니터가 달려 있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장점으로는 넓은 트렁크 공간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트렁크가 상당히 넓게 빠지다 보니까 짐들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고요. 그리고 얘가 실제 크기만으로 봤을 때는 제가 지금 소유하고 있는 2.5 임팔라 차량보다도 트렁크가 더 넓다고 볼 수 있습니다.
공간 활용도는 임팔라가 좀 더 좋은 편이긴 하지만, 실제 그냥 크기만 보고 왔을 때는 말리부 8세대가 훨씬 더 큽니다. 트렁크가 넓은 것 이외에도 더 긴 짐이나 이런 거 실을 때는 말리부는 뒷좌석이 모두 다 폴딩이 되기 때문에 그것 또한 장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통 쉐보레 타시는 차주들이 중고로 쉐보레를 떠오면 수리비에 대한 압박감이 사실 없을 수가 없단 말이죠. 근데 이 차량 잔고장이 많이 없다는 평이 굉장히 많아요. 저도 8세대 말리부를 이전에도 탔고, 또 이번에도 몰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잔고장은 없다고 느끼는 편이에요.
그전에 탔던 8세대 말리부 디젤도 14년식 모델이었지만, 한 2만 km 정도 주행했을 때도 제가 1년 2개월 정도 타는 동안 잔고장은 없었습니다. 이 차량에 독일 오펜 엔진이 적용되어 있으면서 아이신 6단 미션이 적용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내구성이 검증이 되어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거든요.

이게 마지막 장점은 차량 가성비예요. 소나타나 K5는 감가가 안 되는 우주 방어라고 하면 이 쉐보레 차량은 감가가 너무 많이 되는 거의 뭐 '떡락' 수준의 미친 감가예요. 동급 2015년식 쏘나타랑 말리 부랑 비교하면 가격이 거의 50% 차이 나거든요. 반값보다 더 떨어지는 것 같아요. 반값세일 이상으로요. 이 차량 신차로 구매하신 차주님들한테 조금 죄송한 소리인데, 이건 중고로 떠오는 게 제가 볼 때 진짜 굉장히 달달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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