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수에 '2전 3기' 조상래 민주당 후보 당선

박경우 2024. 10. 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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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66)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조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8,700여표를 획득해 전체 투표자 1만5,908명 중 과반 득표를 달성했다.

곡성 출신인 조 후보는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 후 2006년 민선 4기 전남도의원으로 정계 입문해 2차례 도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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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16일 오후 전남 곡성군 곡성읍 선거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당선 소식을 듣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10·16 재보궐선거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조상래(66) 후보가 당선됐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현황에 따르면 조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기준 8,700여표를 획득해 전체 투표자 1만5,908명 중 과반 득표를 달성했다. 곡성 출신인 조 후보는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 후 2006년 민선 4기 전남도의원으로 정계 입문해 2차례 도의원을 역임했다. 민선 7기 민주평화당, 민선 8기 무소속으로 연이어 곡성군수 선거에 도전했지만, 모두 2위로 낙선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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