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자 국물요리 인기…편의점 국밥·온라인 전골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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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전골 등 따끈한 국물 요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간편식 브랜드 심플리쿡은 이달 1∼21일 주요 국물류 간편식 10여종 매출이 지난 8월보다 최대 7배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편의점 GS25의 경우 1인분 용량으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바로 먹는 간편 조리 방식의 '심플리쿡 나주곰탕', '심플리쿡 소고기 장터국밥' 등 국밥 메뉴가 각각 매출 1·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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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국밥·전골 등 따끈한 국물 요리의 계절이 돌아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간편식 브랜드 심플리쿡은 이달 1∼21일 주요 국물류 간편식 10여종 매출이 지난 8월보다 최대 7배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기간 채널별 특성에 따라 가장 인기 있는 국물류 메뉴도 다르게 나타났다.
편의점 GS25의 경우 1인분 용량으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바로 먹는 간편 조리 방식의 '심플리쿡 나주곰탕', '심플리쿡 소고기 장터국밥' 등 국밥 메뉴가 각각 매출 1·2위를 기록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는 2∼3인분에 육수, 양념 등을 넣고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심플리쿡 담백한 서울식 소불고기 전골'이 베스트 상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심플리쿡은 편의점 주이용층인 20대 소비자는 가장 간편한 조리 방식의 1인분을, 슈퍼·온라인몰을 많이 사용하는 30대 소비자는 가족 단위 용량으로 기호에 맞게 조리할 수 있는 전골·찌개를 각각 선호한다고 풀이했다.
buil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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