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제이홉 17일 만기 전역 “별도 행사 없어, 현장 방문 삼가길” [공식입장 전문]

제이홉/소셜 계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오는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0월 14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제이홉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공지했다.

제이홉은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입대했다. 그는 강원도 원주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해왔다.

이하 빅히트 뮤직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제이홉의 군 전역 관련 안내드립니다.

제이홉은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을 앞두고 있습니다.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입니다.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이 제이홉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탄소년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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