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결국 공천 신청… “최전방 사령관의 마음으로 출마” [6·3 지방선거]
“시민대한 책임감으로 선당후사
변화 의지 없는 장동혁 지도부
무능 넘어서 무책임” 거듭 비판
장동혁 “이기는 선대위 신속 구성”
강남을 초선 박수민 의원 출사표
윤희숙·이상규 비롯 6파전 양상
부산은 박형준·주진우 경선 방침
김영환 ‘컷오프’ 충북 김수민 등록

앞서 오 시장은 장동혁 대표에게 혁신 선대위 출범과 윤민우 윤리위원장·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박민영 미디어대변인 등의 경질을 요구하며 두 차례 후보 공모기간 동안 등록을 하지 않았다. 유력한 현역 후보인 오 시장에 대한 출마 여론이 높아지자 결국 이날 오후 6시 마감을 세 시간 앞두고 후보등록에 나섰다.

오 시장이 출마의사를 밝히자 이 공관위원장은 “매우 반갑고 환영할 결단”이라며 반색했다.
오 시장의 출마 선언에 앞서 서울 강남을에 지역구를 둔 초선 박수민 의원도 서울시장에 출사표를 냈다. 박 의원은 기획예산처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유럽부흥개발은행 이사를 지낸 ‘경제통’이다. 박 의원은 “우리 당의 무기력함과 지루한 국면을 출마로 깨겠다”며 “보수의 부활과 혁신을 자신의 출마로 시작하겠다”고 했다.


현역 중 처음으로 컷오프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구속 위기에 처했다.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청탁금지법 위반∙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4월과 6월 국외 출장을 앞두고 도내 체육회 관계자 3명으로부터 2차례에 걸쳐 총 1100만원을 출장 여비 명목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나는 떳떳하고 결백하다”며 컷오프된 것과 관련해선 “가처분 신청 등 모든 방법을 다 생각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관위가 추가 접수에 나선 충북지사 후보에는 충북정무부지사를 지낸 청주 출신의 김수민 전 의원이 지원했다.
박미영·조성민 기자, 청주=윤교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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