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는 초신성으로 대체한다'...갈락티코 완성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 2231억 투자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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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모드리치를 대체할 선수로 플로리안 비르츠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 '아스' 보도 내용을 인용해 "레알은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비르츠를 영입할 계획이다. 구단은 그가 모드리치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 입장에선 2012년 처음으로 구단 유니폼을 입은 이래 약 12년 동안 활약하며 무려 2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모드리치의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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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루카 모드리치를 대체할 선수로 플로리안 비르츠를 낙점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키다'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현지 매체 '아스' 보도 내용을 인용해 "레알은 모드리치의 대체자로 비르츠를 영입할 계획이다. 구단은 그가 모드리치의 후계자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은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 수년 동안 구단 최전방을 도맡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가 모두 없는 첫 시즌이었으나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알을 라리가, 챔피언스리그,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정상으로 이끌었다. 특히 라리가에선 바르셀로나를 승점 10점 차로 멀찍이 따돌린 후 우승을 차지했고 챔피언스리그에선 조별 리그부터 결승까지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비결은 중원에 있다. 레알은 주드 벨링엄, 페데르코 발베르데, 토니 크로스, 오렐리앙 추아메니 등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팀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발휘된 모드리치의 노익장도 한 몫 했다.
모드리치는 1985년생으로 좋았을 때의 모습을 뒤로 한 채 현시점에선 주전 선수로 분류되긴 어려운 모습이다. 올 시즌에 앞서 구단과 한 시즌 더 동행을 선언했으나 이후의 미래는 알 수 없다.
레알 입장에선 2012년 처음으로 구단 유니폼을 입은 이래 약 12년 동안 활약하며 무려 27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모드리치의 대체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레알은 올 시즌 초반 크로스가 은퇴하며 생긴 중원 공백을 메워야 하는 과제도 해결하지 못한 모습이다. 이에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은 막대한 이적료를 투자해 독일 최고 재능을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레알은 비르츠를 오랜 시간 주시했다고 한다. 또한 그를 위해 1억 5,000만 유로(한화 약 2,231억 원)를 지불할 준비가 되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문제는 현재 비르츠의 영입을 노리는 구단이 레알 외에도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등으로 쟁쟁한 후보 군이라는 점이다.
사진=one football,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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