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러시아의 '북한 무인기 일방적 주장' 두둔 깊은 유감"

김세로 sero@mbc.co.kr 2024. 10. 15.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의 '남한 무인기 평양 침입' 주장에 주권 침해 등을 언급하며 동조한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러시아 외무부가 사실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북한의 일방적 주장을 두둔하며 북한에 대한 주권 침해 및 내정 간섭을 운운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의 '남한 무인기 평양 침입' 주장에 주권 침해 등을 언급하며 동조한 것에 유감을 표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러시아 외무부가 사실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은 북한의 일방적 주장을 두둔하며 북한에 대한 주권 침해 및 내정 간섭을 운운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동족을 핵무기로 위협하며 공격적 언행을 서슴지 않는 북한에 있다"며 "과거 북한의 소행이 확인된 수차례 대남 무인기 도발에는 러시아 측이 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설명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6439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