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비닐하우스 만들 것" 이대호 선언에 "조금 어려워" (푹다행)

백아영 2024. 10. 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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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4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이대호가 무인도 호텔 임원에 재도전했다.

재차 비닐하우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대호에게 유희관은 "임원 되는 건 좋은데 우리 오면 맨날 땅만 파는 것 같다"고 했고 긍정의 아이콘 니퍼트는 "조금 어려워 여기는"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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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 형 자신 없어 하는 모습 처음"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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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14일(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기,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에서는 이대호가 무인도 호텔 임원에 재도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싸우지 말자'를 사훈으로 걸고 임원직에 재도전했다. "확실히 대호 형이 준비를 많이 한 게 느껴진다"는 유희관의 말에 이대호는 "그래서 내가 생각을 한 게 있다. 비닐하우스를 생각하고 왔다"고 해 야구부를 당황케 한다.

니퍼트는 "비닐하우스를 만들 수 있어요?"라고 하자 이대호는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사슴의 습격으로 텃밭 울타리가 무너져 버린 것.

재차 비닐하우스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대호에게 유희관은 "임원 되는 건 좋은데 우리 오면 맨날 땅만 파는 것 같다"고 했고 긍정의 아이콘 니퍼트는 "조금 어려워 여기는"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희관은 "퍼트 형 이렇게 자신 없어 하는 거 처음이다. 맨날 우리 할 수 있다 하는데 오늘 다르다"고 하며 웃었고 이대호는 "형 어렵다고 포기하면 운동선수가 아니다"고 니퍼트를 격려했다.

한편 '섬통령' 안정환이 무인도 폐가를 고쳐 시청자를 초대하는 '0.5성급 무인도 체크인 리얼리티'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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