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기파 배우 류승수는 드라마와 영화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온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의 결혼 생활은 한때 무속인의 말 한마디에 흔들릴 만큼 극적인 과정을 겪었습니다.

류승수는 2015년, 무려 11살 연하의 플로리스트 윤혜원과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던 해운대의 한 카페. 우연히 눈에 띈 그녀에게 시선을 빼앗긴 류승수는 매니저의 도움으로 연락처를 건네며 인연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공황장애로 비행기를 타지 못했던 그는 큰 용기를 내어 발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결혼 후 상황은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류승수는 방송에서 “유명한 역술인을 찾아가 사주를 봤는데, 무조건 이혼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무속인은 “떨어져 살아야 한다”는 조언을 했고, 실제로 부부는 주말부부로 지내며 별거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심지어 류승수는 아내에게 “우리 이혼했다가 다시 결혼할까?”라는 황당한 제안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주었습니다.

결국 그는 아내와 오랜 시간 떨어져 지내며 관계가 흔들리는 위기를 맞았지만, 두 사람은 극복해냈습니다. 2021년 제주도로 이주한 후 가족이 함께 살게 되었고, 지금은 슬하에 두 아이와 함께 평범하지만 따뜻한 일상을 누리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제주도의 3층 집에서는 아이들과 뛰놀며 환하게 웃는 부부의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한때 무속인의 말에 휘둘려 이혼 위기까지 갔던 류승수 부부. 그러나 지금은 타인의 말이 아닌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그 굴곡진 과정만큼이나 현재의 일상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이유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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